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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철학과 문화, 그리고 공간이  품은 시간의 미학을  함께 나누는 일본 정원 답사에  당사의

7명 임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답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했는데

고요한 교토의 고전 회유식 정원부터 오사카, 고베를 경유하며 도시 한복판에 숨겨진 현대 정원까지

시간이 켜켜히 쌓인 공간을 탐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료안지, 히코네성&겐큐엔, 니조성, 미호뮤지엄, 그랜드그린 오사카까지....

즉,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정원들.

경계가 흐릿한 건축 공간.

골목과 마을 속 작은 오아시스 등.

공간이라는 넓은 캔버스 위에

정원과 건축이 만나면서 만들어내는  진짜 이야기를 도슨트 손석범(더가든 이사) 정원가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정원 문화 플랜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그린웨이브 전문가들과 함께 

플랫폼 구축의 한 축인 스토리가 있는 [공간 투어] 가능성을

모색하고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